현재 6년째 유학중인 Shy입니다.

6년동안 3번정도 홈스테이가 바꿨네요.

2년은 캐나다에서 2년반은 미국 어느집 그리고 1년반도 다른 미국 어느집.

개인적으로 저는 현재있는 홈스테이가 제일 마음에 듭니다 (3번째 홈스테이).

아주머니께서 잘해주셨고, 밥/라이드도 잘 챙겨주셨죠 (다른 홈스테이와는 달리). 하지만 처음으로 홈스테이를 받아 보셨는지라 많이 힘드신가 봅니다.

이제 다시 움직일때가 된듯 하군요.

홈스테이를 3년동안 같은곳에 있는을수 있다는것은 기적같은 일입니다.

하... 저는 누나와 함께 유학을 와서 홈스테이를 다시 구하는것은 무척이나 힘든일이지요. 따로 떨어져 산다면 그건 또 다른 얘기지만요.

저희 부모님은 저희가 같이 있기를 바라고 계시고... 이번 홈스테이를 너무 믿으시고 계시네요..

언젠가 이 홈스테이도 떠나야할줄 알았는데 고작 1년조금 넘기고 홈스테이 아주머니가 힘드시다고 하는건 조금 책임감이 없게 느껴지기도 하군요. 받아주실땐 저가 대학갈때까지 받아주실것처럼 말하더니 말입니다...

그래도 저는 복받은걸까나요...? 제 친구는 방학하기 1주일전 더이상 못 받아주겠다고 추방당해서 어쩔수 없이 부모님이 오시고 1주일동안 호텔에서 살았지요. 참고로 제 친구가 있었던 곳은 바로 목사님이 봐주시던곳... 밥도 안 주었답니다.

할튼 .... 참 미국에 와서 유학하기 힘들군요. 면허라도 빨리 따거나 대학이라도 빨리가면 편해질텐데 말이죠...

제 부모님은 아직 홈스테이 아주머니가 힘드셔서 저희를 딴 곳에 옮기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다는걸 알고 계시지 않습니다..
알면 무척 슬퍼하실까봐 얘기도 못하겠어요;;

일이 잘 풀리길 바라지만 만약 그렇지 않게 되더라도 전 괜찮습니다. 이번 홈스테이 아주머니/아저씨 모두 너무 잘해주셨기에... 그냥 저희 누나와 부모님이 걱정이군요...

한국사정도 그리 좋지 않은데 그냥 확 다시 돌아가버릴까나...?

이상 샤이의 글이었습니다. 이 글때문에 기분이 안좋아지셨다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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